비행시 성인용품...가져가는법
- 엑스샵
- 2일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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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식인 질문/답변
Q(질문). 비행시 성인용품...가져가는법
네... 제목이 곧 질문입니다..
비행시 성인용품 가져가는법이 궁금합니다.
찾아보니 어떤 글은 불투명한 파우치같은데에 싸서 수하물로 보내면 된다하고
또 어떤글에서는 수하물은 안되고 기내에 소지해서 타야한다하고
또 배터리를 분리해야한다는데 배터리가 일체형인 도구입니다..
또또 젤은 한계 용량이 있다그러고..콘돔은 상관없는거같던데
그리고 하나 더 ㅠㅠ 그....수갑..처럼 생긴 도구들은 어떤 방법으로든 가져갈 수 없다는데
혹시 정확한 정보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.
A(답변). 비행기(특히 국제선)에서는 “성인용품”이라는 이유로 금지되는 경우가 많진 않지만, ① 배터리(리튬) ② 액체·젤 ③ 금속 공구/구속 도구처럼 보이는 물건 때문에 걸리는 일이 생깁니다. 아래처럼 준비하시면 거의 문제 없이 통과합니다.
1) 진동기·전동 제품(배터리 관련)
기본 원칙: 리튬배터리가 들어간 전자제품은 꺼진 상태(오작동 방지)로, 가능하면 기내 반입이 가장 안전합니다. (IATA)
위탁수하물(부치는 짐)에 넣고 싶다면
전원이 완전히 꺼졌는지(자동 켜짐/버튼 눌림 방지)
파우치/완충재로 충격 보호
버튼이 눌리지 않도록 잠금 기능이 있으면 잠금이런 조건을 갖추면 “전자기기”로 취급되어 위탁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, 공항/항공사 판단이 달라질 수 있어요. (IATA)
배터리 일체형(분리 불가)도 보통은 가능하지만, “분리 불가 배터리”는 일부 항공사/노선에서 더 엄격하게 보는 사례가 있어서, 기내 반입 + 완전 전원 OFF가 가장 무난합니다.
예비 배터리/보조배터리가 있다면: 위탁수하물 금지, 기내 반입, 단자 보호(절연) 쪽이 원칙입니다.
2) 젤/윤활제(액체·겔 규정)
3) 콘돔
보통 기내/위탁 모두 큰 제한 없이 가져갑니다. 다만 포장 손상 방지로 단단한 케이스에 넣는 게 좋아요.
4) “수갑처럼 생긴 도구” (구속/금속 도구류)
이건 나라/공항/검색요원 판단에 따라 무기·위해물품/도구류로 오해될 소지가 있어 변수가 큽니다.
일반적으로는 “기내 반입”에서 문제될 가능성이 더 크고(위해 가능 물품으로 보일 수 있음), 위탁수하물로 보내는 쪽이 상대적으로 낫지만, 그래도 현장에서 제지될 수 있습니다.
가장 안전한 선택은 아예 가져가지 않기이고, 꼭 가져가야 한다면 위탁수하물 + 완충 포장 + 날카로운 부분/금속 노출 최소화로 준비하세요(최종 판단은 보안검색/항공사에 있습니다). (TS한국교통안전공단)
5) 실제로 걸릴 확률을 줄이는 포장 팁
전동 제품: 전원 OFF → 버튼 눌림 방지(잠금/완충재) → 파우치
젤: 100ml 이하 소분(기내) + 1L 지퍼백, 위탁은 누수방지 이중 포장
금속 도구류: 가능하면 미지참, 부득이하면 위탁 + 완충 + 한눈에 위험해 보이지 않게 정리
원하시면 국내선/국제선, 출발 공항, 경유 여부, 그리고 가져가려는 물건이 전동인지(충전식인지), 젤 용량이 몇 ml인지, 수갑 형태가 금속인지만 알려주시면, 그 조건에 맞춰 “기내/위탁 각각 무엇을 어떻게 넣는 게 최선인지”로 딱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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