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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인용품 들켰는데

  • 엑스샵
  • 1월 29일
  • 1분 분량

지식인 질문/답변


Q(질문). 성인용품 들켰는데


부모님이 제 택배를 마음대로 뜯어서 제 성인용품 들켰는데 부모님이 화를 갑자기 내고 울면서 싫어하시는데 제가 잘못된겁니까? 23살 남자이고 제 돈으로 샀는데 그리고 부모님에게 어떤 말을해도 자기 충격받았다고 조금 시간을 달라고시는데 괜찮을까요?


A(답변).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,23살 성인이 본인 돈으로 합법적인 물건을 구매한 것 자체가 잘못은 아닙니다.

다만 지금 상황은 “법적인 문제”가 아니라 감정적인 충격의 영역이에요.

왜 부모님이 그렇게 반응하셨을까요?

부모님 세대에서는

  • 성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하지 않는 문화

  • 자식은 아직 “아이”라는 인식

  • 성인용품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

이런 게 섞여서 이성적 판단보다 감정이 먼저 올라온 경우일 가능성이 큽니다.

특히 “울면서 화내는 반응”은분노라기보다 충격 + 당황 + 받아들이기 어려움이 섞인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.

당신이 잘못한 건가요?

  • 불법 아님

  • 타인 피해 없음

  • 본인 돈 사용

  • 성인

이 네 가지 기준으로 보면 도덕적으로도 큰 문제는 아닙니다.

다만 부모님 집에서 생활 중이라면“가족 공간에서 발견되었다”는 점 때문에 감정 충돌이 생긴 거죠.

지금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?

부모님이 “시간을 달라”고 하셨다면👉 그건 오히려 건강한 반응입니다.지금은 설득하려고 하면 더 악화됩니다.

당분간은:

  • 굳이 설명하려고 하지 않기

  • 변명하지 않기

  • 그냥 평소처럼 행동하기

  • 공간 분리 철저히 하기

시간이 지나면 감정 강도는 자연스럽게 내려갑니다.

혹시 이렇게 말하면 도움이 됩니다

지금은 바로 말하지 말고, 며칠 뒤 차분할 때:

“부모님 놀라신 건 이해해요. 불쾌하게 하려던 건 아니고, 제 사생활 영역이라고 생각했어요. 앞으로는 더 조심할게요.”

이 정도 선이면 충분합니다.성에 대해 토론하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.

제일 중요한 부분

당신이 이상하거나 잘못된 사람이 아닙니다.성인 남성이 성적인 호기심이나 욕구를 가지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.

지금은 부모님의 감정이 과열된 상태라논리로 해결되는 단계가 아니에요.

시간이 약입니다.

지금 마음이 더 힘든 건“내가 잘못한 건가?”라는 죄책감 때문인가요,아니면 부모님이 너무 강하게 반응해서 당황한 건가요?

 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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